역사

카이로프랙틱이란 말은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는데 카이로Chiro 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의 합성어로,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역점을 두어 신경, 근골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이다. 카이로프랙틱은 1895년 미국의 D.D Palmer에 의해 기존의 수기요법들과는 다르게 어긋난 뼈를 바로 잡아서 신경전달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 철학이다.

흔히 뼈와 관련되었다고 알려져서 뚜닥뚜닥 우드득 거리면서 몸 풀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관절도 포함하는 근, 건 반사를 자극하는 치료법, 온 몸을 구부리고 펴고 하는 큰 자세를 요할 때도 있지만 단순히 팔을 굽혔다 폈다 하기도 하고 손가락만 튕기기도 해서 어떨때는 이게 치료인가 싶을때도 있다.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3~6년제 대학교육을 이수 한뒤 닥터 학위를 받는다.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서구 일부 국가에서는 의료보험혜택 및 1차 진료를 담당하기도 한다.